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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13일 ‘메타버스 시대 AI 보안’ 주제로 세미나 개최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ㅌ오부)와 함께 ‘제4회 AI 시큐리티 데이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1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메타버스와 디지털 트윈 환경에서의 보안 위협을 도출하고, 메타버스와 AI 보안 기술 적용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라인으로도 동시 개최한다.

세미나 주제는 ‘메타버스 시대, AI 보안의 역할과 방향에 관한 논의’다. 메타버스 시대로의 도약을 위한 AI 보안의 역할과 발전 방향 등을 논의한다.

세미나 기조연설에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 이건복 팀장이 ‘메타버스 기회인가 위기인가?’라는 주제로 ▲메타버스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 ▲잠재적인 위험과 보안의 중요성 ▲메타버스 시대를 대비하는 플랫폼의 필요성에 대해 공유한다.

세미나는 총 2개 섹션으로 구성된다. 오전에는 ‘메타버스 현황과 보안 이슈’ 세션이, 오후에는 ‘메타버스 보안과 AI 적용’ 세션이 각각 진행된다.

KISA 오동환 보안산업단장은 “이번 세미나는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AI 보안 산업에 새로운 화두를 던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KISA는 앞으로도 AI 기반 보안 제품 및 서비스가 다양한 분야에 안전하게 활용 될 수 있도록 AI 보안 산업의 성장을 이끌며, 동시에 현안을 국민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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