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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던파모바일’ 출시 후 첫 번째 업데이트 실시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던전앤파이터모바일’이 이번달 말까지 캐릭터 밸런스를 조정한다.

넥슨(대표 이정헌)은 신작 ‘던전앤파이터모바일’(이하 던파모바일)에 첫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먼저, 의뢰 콘텐츠 ‘왕의 유적’ 상위 던전으로 ‘진: 왕의 유적’이 도입됐다. 최고 레벨 55를 달성한 이용자는 ‘진: 왕의 유적’에서만 획득 가능한 강력한 옵션을 가진 유니크 등급 방어구를 얻을 수 있다. 제작을 통해 에픽 등급으로 업그레이드 가능하다.

또, 드롭으로 장비를 획득하지 못한 이용자 편의를 위해 기존 왕의 유적 장비를 모아 해당 방어구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된다.

이달 말까지 캐릭터 밸런스도 조정된다. 결투장 콘텐츠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이용자 데이터를 바탕으로 결투장 승률 및 플레이 패턴을 분석해 레벨 구간에 따른 일부 스킬 성능 편차를 줄이고, 기회 잡기와 견제 스킬 성능 격차를 개선할 예정이다.

넥슨은 오는 28일까지 ‘진: 왕의 유적 탐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진: 왕의 유적’을 공략하면 ‘라이언 코크스(500개)’, ‘지옥파티 초대장(180장)’ 등 풍성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해당 기간 모든 미션을 완료한 이용자에게 ‘해머왕 보로딘 초상화 테두리 상자’가 추가로 제공된다.

한편, 던파모바일은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과 완성도 높은 게임성에 힘입어 지난달 24일 출시 후 8일 만에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기 및 매출 순위 1위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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