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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위믹스’ 중심 조직개편…게임 플랫폼‧퍼블릭 체인 부문 신설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2-04-01 15:03:43
박현영


[디지털데일리 박현영기자] 위메이드가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우선 위메이드는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가 글로벌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전략을 실행하고자 ‘게임 플랫폼’ 부문을 신설했다. 해당 부문은 송모헌 부사장이 총괄하며, 위믹스에 온보딩되는 게임들이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한다.

이와 함께 ‘퍼블릭 체인’ 부문도 신설한다. 해당 부문은 블록체인 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적 제휴 및 투자를 맡게 되며 김석환 부사장이 담당한다.

위메이드는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블록체인 산업에서의 위치를 공고히 다질 계획이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전사 메일을 통해 “그 어느 때보다도 ‘실행’이 중요한 시기”라며 임직원들에게 올해 사업 비전 및 방향성을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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