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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2022년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공급기업 선정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안랩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진행하는 2022년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화상회의 서비스, 재택근무 및 협업툴, 네트워크·보안 솔루션 등 3개 분야의 솔루션 및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요기업 신청 후 선정된 기업은 최대 400만원(자부담 30% 포함)의 바우처를 제공받아 공급기업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안랩은 네트워크·보안 솔루션 분야 공급 기업으로 선정돼 ▲중소기업용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보안 관리 솔루션 ‘안랩 오피스 시큐리티’ 제품군 ▲안랩 차세대 방화벽 ‘안랩 트러스가드’ 50B 모델 등 중소기업의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수요기업 신청을 원하는 중소 및 벤처기업은 4월 1일부터 14일까지 K-비대면바우처플랫폼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안랩은 별도 상담 페이지를 운영해 지원사업 및 안랩 공급 제품과 관련한 정보와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안랩 이상국 마케팅본부장은 “최근 비대면 업무 환경을 노린 보안위협이 지속 발생하고 있으나 인력부족이나 비용 등으로 대응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 많다”며 “안랩은 이번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지원사업으로 중소 및 벤처기업의 안정적인 비대면 비즈니스 환경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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