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킨드릴(Kyndryl)과 레노버(Lenovo)가 지난 23일(현지시간) 확장 가능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솔루션과 에지 컴퓨팅을 개발하고 제공할 수 있도록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를 발표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킨드릴과 레노버는 고객에게 자동화, 최적화 그리고 차별화된 IT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해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상에서 미션 크리티컬 분산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공동 솔루션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킨드릴과 레노버는 변화하는 비즈니스 요구 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혁신적인 프리미엄 기술과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여 고객 목표를 달성하는 데 파트너십을 확대한다.
레노버 그룹의 수석 부사장 겸 인프라 솔루션 그룹 사장인 커크 스카우젠(Kirk Skaugen)은 “이번 파트너십은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와 에지(Edge) 분야 혁신에서 리더십을 발휘 할 것이다. 디바이스에서 클라우드에 이르기까지 레노버의 광범위한 솔루션 포트폴리오와 결합한 킨드릴의 인프라 관리 리더십은 자동화, 최적화 그리고 차별화된 관리 기술을 통해 고객의 미션 크리티컬한 분산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요건을 충족시킬 수 있는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라고 말했다.
레노버는 공동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통해 PC, 서버, 스토리지 및 차세대 에지 컴퓨팅 기술을 위한 IT 서버 프로젝트에서 킨드릴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킨드릴의 관리 서비스 스킬과 전문성은 최종 사용자 디바이스에서 클라우드에 이르기까지 고객 인프라 전반에 걸쳐 이런 공동 솔루션의 구축을 가능하게 하고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 킨드릴과 레노버는 구독형 서비스(as a service)나 온-프레미스로 솔루션 구축, 마이그레이션 및 최적화를 제공하는 킨드릴의 맞춤형 서비스와 함께 에지 컴퓨팅, 모바일, PC 및 데이터 센터에 이르는 레노버의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활용해 에지-투-클라우드(edge-to-cloud) 경험을 통해 고객에게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킨드릴의 글로벌 제휴 및 파트너십 리더인 스테판 레오나르드(Stephen Leonard)는 “킨드릴과 레노버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고객들은 개인용 컴퓨터에서 서버, 스토리지, 첨단 에지 컴퓨팅에 이르기까지 안정적인 고성능 인프라와 서비스를 계속 제공받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