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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협력사 화학물질 관리 교육 지원

- 480여개 협력사 대상…해외 협력사 확대 예정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삼성전자가 협력사 대상 교육 지원을 확대했다.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는 협력사 제품 화학물질 관리 방법 교육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22일부터 이날까지 국내 480여개 협력사가 참여했다.

▲글로벌 제품 화학물질 규제 강화 동향 ▲환경을 고려한 제품 화학물질 관리의 중요성 ▲제품 화학물질 관리 방법과 주요 가이드라인 ▲제품별 주요 이슈 등을 설명했다.

오는 8월 약 2200개 해외 협력사도 같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글로벌고객만족(CS)센터장 김형남 부사장은 “협력사도 자체적으로 제품 유해화학물질 저감 활동을 실천해 달라”며 “삼성전자는 협력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동행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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