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게임

카카오게임즈 ‘오딘’, 대만 정식 서비스 오는 29일로 확정

-카카오게임즈, 대만 쇼케이스 성황리 개최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오딘:발할라라이징’ 대만 출시일이 오는 29일로 확정됐다.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라이온하트스튜디오(대표 김재영)가 개발한 멀티플랫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오딘:발할라라이징(이하 오딘) 대만 서비스를 앞두고 현지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16일 타이베이 만다린 오리엔탈에서 진행한 이번 쇼케이스에서 현지 서비스명 ‘오딘:신반(奥丁:神叛)’ 출시일을 깜짝 공개했다. 오딘이 현지에서 정식 서비스 되는 날은 오는 29일이다.

현장에는 현지 미디어와 관계자들을 비롯해 인기 대만 연예인 오영결과 인플루언서 등 총 150여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카카오게임즈와 라이온하트스튜디오가 직접 소개하는 게임 소개 및 대만 서비스에 대한 발표에 이어, 캐릭터 코스튬 행사, 현장 게임 대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출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1월 오딘:신반을 알리기 위해 ‘타이베이 국제 게임쇼’에 참여했다. 지난달 말에는 현지 비공개 테스트(CBT)를 진행했다. 이번 CBT에서 그래픽, 연출, 스토리, 전투 등 게임성 부분이 호평 받았다. 사전 캐릭터명 및 서버 선점 이벤트에 참가 인원이 몰려 서버를 추가 증설하는 등 기대감을 입증하기도 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올해 ‘비욘드 코리아(Beyond Korea)’로의 사업 확장으로 오딘 대만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디지털데일리 네이버 메인추가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