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터리 품질 보증 솔루션 공개
[디지털데일리 김도현 기자] 독일 자이스가 국내 배터리 행사에 참여한다. 배터리 불량 등을 감지하는 현미경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4일 자이스는 오는 17~1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2’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자이스의 주사전자현미경(FE-SEM)은 배터리 소재, 전극 등을 분석한다. 나노급 엑스레이(X-ray) 현미경은 고해상도 영상을 3차원(3D) 비파괴 방식으로 보여준다.
아울러 산업용 컴퓨터단층촬영(CT)인 메트로톰(METROTOM)은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사이즈 제품을 단시간에 스캔한다.
자이스 관계자는 “이번에 공개하는 제품들은 배터리 연구개발(R&D)부터 생산 단계까지 활용될 수 있다. 온오프라인에서 자이스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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