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강소현기자] 강호성 CJ ENM 대표가 물적분할 이슈와 관련 “주주 가치를 강화시키면서 규제 환경에 흔들리지 않은 방식으로 논의 중이다”라는 입장을 10일 밝혔다.
강호성 CJ ENM 대표는 이날 2021년 실적발표 직후 열린 컨퍼런스 콜에서 ”많은 주주들이 우려하고 규제가 강화되는 상황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었다“라며 이 같이 밝혔다.
강 대표는 ”물적분할에 대한 계획을 가지고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며 ”그 배경엔 지식재산권(IP) 비즈니스와 콘텐츠 제작의 효율성 그리고 의사결정의 신속성이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CJ ENM은 지난해 11월19일 '물적분할을 통한 신설법인 설립 추진 계획'을 공정 공시한 바 있다. 예능·드라마·영화·애니메이션 사업의 주요 제작 기능을 물적분활 해 스튜디오 신설을 추진한다는 내용이었다.
하지만 이후 물적분할에 대한 주주들의 우려가 높아지고 규제 환경이 변화하면서 다양한 방안을 두고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CJ ENM은 향후 구체적인 결정 내용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알뜰폰 업계, 갤럭시S25 가입자 사전유치 경쟁 ‘후끈’
2025-01-19 13:16:35[OTT레이더] 김혜수의 팩트 폭행…디즈니+, '트리거'
2025-01-19 10:15:47[알뜰폰경쟁력강화방안]③전광훈도 적자…설비투자 여력있는 사업자는 ‘단 한 곳’
2025-01-18 08:14:00'갤럭시S25 슬림 vs 아이폰17 에어' 두께전쟁 예고
2025-01-17 17:46:11[DD퇴근길] 美 트럼프 취임식, '쿠팡'도 간다…'피지컬: 100', 제작사 바뀐다
2025-01-17 17:33:29'갤럭시S25' 건너 뛰고…'갤S26' 스택형 배터리 탑재 '솔솔'
2025-01-17 16:17:14넥슨, 삼성전자와 ‘카잔’ 3D 게이밍 경험 위한 기술 MOU 체결
2025-01-19 11:09:54[뉴겜] ‘발할라서바이벌’, 한 손으로 쉽고 빠른 액션 쾌감… 전략·성장도 "10분 만에"
2025-01-19 11:09:35“와, 먹어보고 싶네” 영상 하나로 누적 5만팩…‘유튜브 쇼핑’ 무서운 저력
2025-01-19 10:14:53[현장] 스노우메이지 매력에 ‘일시정지’… 강남 달군 던파 팝업
2025-01-17 17:33:0424시간 후 댓글창 폭파…말 많던 다음뉴스 타임톡, 이용자 불편 듣는다
2025-01-17 15:05:38[IT클로즈업] 분기점 맞은 K-게임, 신흥 시장이 해법될까
2025-01-17 15: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