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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디언트, 공격 표면 취약점 관리 솔루션 SaaS 플랫폼에 통합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글로벌 보안기업 맨디언트는 작년 8월 인수한 인트리그의 공격 표면 취약점 관리(ASM, Attack Surface Management) 솔루션을 자사 어드밴티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플랫폼으로 통합했다고 4일 밝혔다.

ASM은 조직이 공격자의 시점에서 디지털 흔적을 살펴볼 수 있도록 해 보안 공백을 없애도록 설계됐다. 사이버보안에 사전 예방적으로 접근하는 동시에 새로운 위협에 대한 노출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맨디언트 어드밴티지 ASM의 종합 자동화 모듈은 동적, 분산, 클라우드 환경에 맞춰 설계돼 최신 위협 환경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주요 취약점 관리를 시행, 전반적인 위협 현황에 대한 가시성을 제공한다.

맨디언트 어드밴티지 제품사업부 수석부사장(SVP) 마이크 아미스테드(Mike Armistead)는 “정보기술(IT) 환경이 확장 및 발전을 거듭하면서 모든 디지털 자산을 파악하고 계속 모니터링하는 일이 중요해지고 있지만, 조직에서 이를 관리하기는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며 “맨디언트의 공격 표면 취약점 관리는 조직이 끊임없이 변화하는 디지털 흔적을 파악하고 최신 위협 인텔리전스를 기반으로 위협 우선순위를 설정하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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