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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 청년 고민 해결사로 나선다


[디지털데일리 권하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는 12일 경기 판교 소재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임혜숙 장관을 비롯한 디지털 리더들이 청년들의 고민을 청취하고 조언하는 ‘청년 고민 해결단의 진심 톡(TALK)’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작년 12월2일 발표한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청년 지원정책’의 후속조치다. 국내 대표 스타트업 창업자, 스타 소프트웨어 개발자, 유명 1인 미디어 창작자 등 디지털 분야 선배들이 ‘청년 고민 해결단’ 멘토로 참여했다.

멘토들은 “도전을 시작할 당시에는 지금 활동하고 있는 분야를 주목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았다.”며 “선배들과 커뮤니티를 통해 정보를 모아 본인이 잘할 수 있는 분야에 과감히 도전하고, 차근차근 준비한다면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디지털 분야 취·창업과 연구 및 창작을 꿈꾸는 청년들을 위한 ‘청년 고민 해결단’의 멘토링은 올해 총 1000명(상·하반기 각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젊은 디지털 리더들을 중심으로 멘토단을 구성하고, 청년들이 각자 희망하는 진로에 따라 멘토와 멘티를 연결해 온라인 멘토링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면 오는 17일부터 내달 11일까지 멘토링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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