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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탄소중립 중소중견기업 276억원 지원

- 2월14일까지 ‘탄소중립 스타즈 프로젝트’ 접수
- 20개 기업 3년 연간 최대 14억원 지원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정부가 탄소중립 관련 중소·중견기업을 육성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탄소중립 스타즈 프로젝트’를 공고했다고 12일 밝혔다.

탄소 다배출 업종 및 산업공통 분야 탄소중립과 관련 공정·설비 제품 등 핵심기술 개발이 목표다. 탄소중립 연구개발(R&D)를 지원한다. 올해와 내년 총 20개 기업을 선정한다. 3년 동안 연간 최대 14억원을 투자한다. 2025년까지 총 276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오는 13일부터 산업부 홈페이지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월14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결과는 4월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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