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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뮤’ 캐릭터, 무신사에서도 만난다…“IP 상품화 확장”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웹젠 캐릭터 브랜드 ‘웹젠 프렌즈’가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와 손을 잡았다.

웹젠(대표 김태영)은 웹젠 프렌즈가 게임업계에서 출시된 캐릭터 브랜드 중 최초로 무신사에 정식 입점했다고 11일 밝혔다.

웹젠 프렌즈는 웹젠 게임 ‘뮤(MU)’ 시리즈에 등장하는 주요 캐릭터를 활용한 의류 상품과 칭따오 컬래버레이션 제품 등을 무신사 스토어에서 판매한다.

웹젠은 ‘R2’를 비롯해 자사가 보유한 게임 지식재산(IP) 전반으로 캐릭터 브랜드 사업을 넓힐 계획이다. 또, 웹젠은 컬래버레이션 파트너를 점차 확대하고, 캐릭터 브랜드 상품 종류와 판매처도 넓힐 계획이다.

웹젠은 “여러 게임 IP 캐릭터들을 트렌드에 맞게 단순하면서도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재구성하고, 실용성을 겸비한 상품들로 다양한 제작과 브랜드 제휴를 시도해 대중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웹젠은 오는 1월25일까지 2주간 웹젠 프렌즈 무신사 정식 입점을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무신사에서 판매되는 웹젠 프렌즈 전체 상품 26종에 대한 10% 할인 쿠폰이 발행된다. 이 중 후드 집업, 스웨트셔츠 등 제품 13종은 무신사 단독 10%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웹젠은 웹젠 프렌즈 론칭 기념 댓글 이벤트를 진행하며, 댓글을 작성한 회원 중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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