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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IT혁신상품] 안랩, 디도스 대응 솔루션 ‘AhnLab DPX’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비대면 업무와 쇼핑, 금융거래 등 온라인 기반 생활방식이 자리잡으며 온라인 서비스 이용이 더욱 증가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공격자는 온라인 서비스 장애를 유발할 수 있는 디도스(분산 서비스 거부, Distributed Denial of Service) 공격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디도스 공격의 위협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안랩의 네트워크 보안위협 대응 노하우가 녹아 있는 디도스 대응 전용 솔루션 ‘AhnLab DPX(이하 안랩 DPX)’가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안랩 DPX는 안랩의 독자적인 통합 보안기술을 집약한 디도스 방어 전용 솔루션이다. 다단계 필터 구조를 바탕으로 안랩의 악성코드 분석 시스템을 연동해 오탐을 최소화하고 우수한 디도스 방어 기능을 제공한다.

안랩 DPX가 제공하는 주요 보안 기능으로는 ▲11단계 필터 기반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한 디도스 공격에 대한 탐지 및 대응 ▲패킷 전수 검사를 이용한 실시간 탐지 및 차단 ▲트래픽을 유발하는 대상이 사람인지 봇(Bot)인지 식별하는 인증 기능 등이 있다.

안랩은 점차 고도화하고 있는 디도스 공격에 적시 대응하기 위해 ‘안랩 DPX’ 고성능 신규 모델 3종(DPX 5000B, 10000B, 20000B)을 출시(2021.6)했다. 이 신규 모델 3종에는 최신 고사양 CPU, 메모리 등을 적용해 하드웨어 성능을 업그레이드 하고, 패킷 처리 시스템을 최적화해 소프트웨어 성능도 강화했다.

이로써 안랩 DPX는 자사 기존 솔루션 대비 최대 5배 빠른 속도로 네트워크 패킷을 처리 성능을 제공하게 됐다. 특히 최대 성능을 제공하는 ‘안랩 DPX 20000B’는 국내 디도스 대응 솔루션 최초로 100G NIC(Network Interface Card)를 탑재하고 CC인증까지 완료했다.

기업 보안 담당자는 안랩 DPX를 중소/중견기업 등 소규모 네트워크 환경부터 대기업, 인터넷 서비스 사업자(ISP, Internet Service Provider)와 데이터 센터(IDC, Internet Data Center)같은 엔터프라이즈급 네트워크 환경까지 자사의 네트워크 환경에 최적화된 안랩 DPX 모델을 선택해 도입할 수 있다.

현재 안랩은 국내 유명 인터넷 사업자와 포털 사이트, 공공 및 금융기관 등에 안랩 DPX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최근 4년간 약 200곳의 신규 고객사를 확보하며 디도스 방어 솔루션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향후 안랩은 안랩 DPX의 성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면서 코로나19 확산으로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고객의 네트워크 환경에 대한 보호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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