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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 리더 선정

[디지털데일리 박세아 기자] 오라클이 시장조사업체 가트너가 최근 발표한 3개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 시장 보고서에서 모두 최고 평가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오라클은 증강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Augmented DBMS) 기술,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강점 및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2021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 부문'에서 리더로 선정됐다.

혼합 워크로드와 트랜잭션 처리에 최적화된 오라클 자율운영 트랜잭션 프로세싱(ATP)은 '운영 사용 사례를 위한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 핵심 역량 보고서' 네 가지 사용 사례 항목에서 4년 연속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뿐만 아니라, 분석 및 데이터 웨어하우스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자율운영 데이터웨어하우스(ADW) 역시 '분석 사용 사례를 위한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 핵심 역량 보고서' 모든 사용 사례에서 상위 3위로 평가됐다.

가트너에 따르면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DBMS)은 클라우드 스토리지 상 데이터를 관리하는 공급자에 의해 완전히 관리되는 퍼블릭 혹은 프라이빗 클라우드 방식으로 제공되는 DBMS 소프트웨어 시스템을 의미한다.

오라클은 자동화된 성능 튜닝 및 최적화, 일관성, 워크로드 관리 및 보안에서 평균 점수보다 1점 이상 높은 점수를 받았고, 고급 분석 및 다이내믹 탄력성(dynamic elasticity) 등의 영역에서는 평균을 훨씬 웃도는 성적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오라클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는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에서 실행되며 고가용성 데이터베이스를 자동으로 보호한다. 융합형 데이터베이스(converged database) 엔진을 기반으로 구축된 오라클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는 최신 데이터 유형, 워크로드 및 개발 스타일을 지원하는 기능을 갖췄다.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서버 기술 부문 수석 부사장 앤드류 멘델손(Andrew Mendelsohn)은 "이번 가트너 보고서 최고 순위 선정은 하이퍼스케일 클라우드 기업들 사이 오라클의 뛰어난 입지를 다시 한번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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