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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의 힘? 1초 당 2계좌 가입 이끌어낸 ‘26주적금 with 카카오페이지’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카카오뱅크가 12월 21일 출시한 ‘26주적금 with 카카오페이지’의 가입 계좌수가 출시 당일 10만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1초당 2계좌씩 개설된 수치다.

‘26주적금 with 카카오페이지’는 이마트(56만좌), 마켓컬리(24만좌), 해피포인트(40만좌)에 이은 카카오뱅크 ‘파트너적금 4호’로, 카카오뱅크가 콘텐츠 플랫폼과 처음으로 협업해 출시한 상품으로 내년 1월 3일까지 2주간 1인 1계좌만 개설 가능하다.

저축과 동시에 웹툰, 영화 등 콘텐츠 소비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점과 ‘스노우볼 메이커 라이언’, ‘실리콘 얼음틀 춘식’ 등 한정판 상품을 받아볼 수 있는 기회 등이 인기비결로 분석된다.

‘26주적금 with 카카오페이지’ 가입 고객은 자동이체 납입 성공 시 카카오페이지에서 사용 가능한 최대 1만 7000원 상당의 캐시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가입 고객과 만기 달성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카카오프렌즈 한정 상품이 포함된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카카오뱅크는 “고객에게 보다 유용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업종의 파트너사와 제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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