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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삼성전자 신임 김기남 종합기술원 회장은 누구?

- 부회장에서 회장으로 승진

[디지털데일리 김도현 기자] 7일 삼성전자가 2022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실시했다. 총 6명이 승진했다. 김기남 부회장 겸 DS부문장은 종합기술원 회장으로 승진했다.

그는 1958년생으로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했다. 카이스트 전자공학 석사, 미국 UCLA 전자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6년 10월 삼성 반도체 D램 PA팀장을 맡은 뒤로 메모리사업부 D램개발실장, 반도체연구소장, 메모리사업부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17년 11월부터는 대표이사 겸 DS부문장을 맡아 반도체 사업을 총괄했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사업의 역대 최대실적과 글로벌 1위 도약 등 고도 성장에 기여한 공을 감안해 김기남 부회장을 회장으로 승진시키고 종합기술원 회장으로서 미래기술 개발과 후진양성에 이바지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신임 종합기술원 김기남 회장 약력이다.

◆생년


- 1958년생

◆학력

- 서울대 전자공학(학사)

- 카이스트 전자공학(석사)

- 미국 UCLA 전자공학(박사)

◆주요경력

- 2020년 대표이사 겸 DS부문장

- 2017년 대표이사 겸 DS부문장, 종합기술원장

- 2014년 반도체총괄 겸 시스템LSI사업부장

- 2013년 메모리사업부장

- 2012년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 겸 OLED사업부장

- 2010년 종합기술원장

- 2009년 반도체연구소장

- 2007년 메모리사업부 D램개발실장

- 2002년 반도체연구소 차세대연구팀장

- 1988년 반도체연구소 TD팀 담당임원

- 1986년 반도체 D램 PA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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