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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캣의 히트게임 '그래니의 저택', 블록체인 기반 게임으로 나온다

위메이드,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에 그래니의 저택 온보딩


[디지털데일리 박현영기자] ‘바람의나라:연’ 개발사 슈퍼캣의 히트게임 ‘그래니의 저택’이 블록체인 기반 게임으로 재탄생한다.

18일 위메이드는 슈퍼캣의 게임을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에 온보딩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위믹스는 현재 위믹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블록체인 사업에 전력 매진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출시된 블록체인 기반 게임 ‘미르4’는 동시접속자 130만명을 돌파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위메이드는 오는 2022년 말까지 위믹스 토큰(WEMIX)을 기축통화로 하는 게임 100개를 서비스할 계획이다.

‘바람의 나라: 연'의 개발사로 잘 알려진 슈퍼캣은 145개국에서 1800만회 이상 다운로드된 ‘그래니의 저택’ 등 히트게임들을 보유하고 있다.

가장 먼저 위믹스 기반으로 개발될 게임은 ‘그래니의 저택’이다. 위메이드는 호러 장르의 탈출 게임 그래니의 저택이 위믹스 생태계를 보다 다채롭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을 슈퍼캣 대표는 “위믹스 플랫폼에 슈퍼캣이 서비스하는 게임을 통합하게 된다면 양사에 폭발적인 시너지를 안겨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글로벌 서비스 노하우를 지닌 슈퍼캣의 다양한 게임들이 위믹스에 온보딩되어 기대가 크다"며 “슈퍼캣의 게임들이 블록체인 기반 경제를 효과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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