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전국은행산업노동조합협의회(이하 ‘전은협’)은 11일 금융감독원을 직접 방문해 “무분별한 은행 점포 폐쇄는 지역 및 세대별 격차를 키워 금융소비자의 피해로 귀결 될 것”이라며 ‘은행 점포 폐쇄 중단 및 금융감독원의 가이드라인 강화’를 촉구했다.
전은협측은 “2020년 한 해만 해도 304개의 영업점이 폐쇄 되었는데 내년 1월까지 점포 폐쇄를 앞 둔 영업점 수 까지를 감안하면 2021년에는 총 328개의 영업점이 폐쇄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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