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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바르셀로나도 NFT시장 뛰어든다…오닉스와 글로벌 파트너십 체결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스페인의 축구명가 FC바르셀로나(FC Barcelona)가 대체불가능 토큰(NFT) 시장에 진출한다.

4일(현재시간) FC바르셀로나는 조작하거나 변경할 수 없는 데이터 공유 플랫폼인 이더리움(Ethereum) 블록체인의 표준을 기반으로 하는 NFT의 프리미엄 시장인 오닉스(Ownix)와 새로운 글로벌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클럽 역사의 상징적인 순간을 팬들에게 제공하는 사진 비디오를 기반으로 하는 바르샤 NFT(Barça NFT)를 만들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FC 바르셀로나와 오닉스 간의 이 동맹은 클럽이 전 세계의 팔로워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공할 것이란 설명이다. NFT를 통해 팬들은 122년의 클럽 역사를 통해 잊을 수 없는 선수 및 경기들의 순간을 재현할 디지털 자산을 획득하고 소유할 수 있게 된다. FC 바르셀로나와 오닉스는 시즌 내내 다양한 ​​경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FC 바르셀로나 주안 라포르타(Joan Laporta) 회장은 "우리는 소셜 네트워크에서 4억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디지털 영역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클럽은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끊임없이 찾고 있으며, 이러한 NFT를 만드는 것은 바르셀로나 팬들과 FC 바르셀로나를 꿈꾸게 만든 독특한 순간을 제공함으로써 바르셀로나 브랜드를 계속 성장시키고 공고히 할 수 있는 독특한 기회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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