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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넥실리스, 정읍서 청년 창업자 공간 ‘공유가게’ 오픈

[디지털데일리 김도현 기자] SK넥실리스가 지역사회 공헌에 나선다.

8일 SK넥실리스는 생산시설이 있는 전북 정읍에 청년 창업자 공간 ‘공유가게’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SK넥실리스는 지난 7일 정읍시와 지역 내 전통시장 인근 조성한 공유가게에서 1·2호점 개소식을 열었다. 양 기관이 추진 중인 지역 재발견 프로젝트 ‘조인 정읍’의 첫 번째 결실이다. 행사에는 김영태 SK넥실리스 대표와 유진섭 정읍시장, 김정현 언더독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

공유가게는 청년 창업자들의 판로를 열기 위한 공간이다. 1·2호점은 샘고을 시장 인근 빈 점포를 리모델링해 만들었다. 1호점에 입점한 정희진 푸드디렉터의 ‘레스토랑 22’는 지역 특산물 한우, 귀리 등으로 파인 다이닝을 선보인다. 2호점에선 군산의 라이프스타일 기업 ‘모어앤모어’가 내장산 등 정읍 명소를 모티브로 삼은 조향 제품 등을 판매하는 편집샵을 운영한다.

김영태 대표는 “SK넥실리스는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많은 사람들이 정읍을 방문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내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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