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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시큐리티-IBM, ‘파워10 CPU’ 기반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제공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클라우드 보안기업 아쿠아 시큐리티(이하 아쿠아)는 IBM의 중앙처리장치(CPU) ‘파워10’ 기반 ‘IBM 파워 E1080’ 서버를 지원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파트너월드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아쿠아 플랫폼은 ‘레드햇 오픈시프트’ 파트너를 위한 컨테이너 보안 플랫폼이다. ‘오핀시프트 온 파워10’ 고객이 온프레미스 또는 퍼블릭 클라우드에 애플리케이션(앱)을 배포할 때 앱 최적화를 위한 보안 및 규정 준수 요구 사항을 추가로 통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는 것이 아쿠아 측 설명이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워크로드가 실행되는 인프라에 대해 쿠버네티스 네이티브 보안, 보증 및 규정 준수 검증 기능을 제공한다. 레드햇 오픈시프트 오퍼레이터 프레임워크를 사용하는 아쿠아의 프로비저닝(사용량에 맞춰 자원 재배치) 기능을 통해 고객이 시스템의 확장과 통합이 필요할 때 보안 환경도 쉽게 통합하고 유지할 수 있다.

파트너십을 담당하고 있는 IBM 파워 최고보안책임자(CSO)인 디밋트리오스 펜다러키스는 “새로운 IBM 파워10 기반 시스템은 업계에서 가장 안전한 분산 플랫폼이다. 아쿠아와 통합된 Power10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컨테이너화된 워크로드를 위해 원격근무를 하는 집에서부터 클라우드에서 사용되고 있는 앱에 이르기까지 전체 스택에 걸쳐 보안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아쿠아 시큐리티 아미르 저비 공동창업자이자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아쿠아 시큐리티는 변화와 혁신을 지원하는 핵심적인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전략을 제공한다. IBM과 IBM 고객이 클라우드 네이티브 앱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최초의 보안 제공업체 중 하나라는 점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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