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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아이, 엔드포인트·네트워크·클라우드 아우르는 ‘파이어아이 XDR’ 선봬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파이어아이는 자사의 인텔리전스 기반 서비스 ‘파이어아이 힐릭스’를 기반으로 한 통합 플랫폼 ‘파이어아이 XDR’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파이어아이 XDR은 엔드포인트, 네트워크, 클라우드, 전자메일 및 클라우드를 위한 네이티브 보안을 제공한다. 탐지부터 대응에 이르기까지 모든 침해를 제어하는 조직 기능 개선에 집중한다.

파이어아이 제품 사업부 부사장(EVP) 브라이언 팔마는 “파이어아이는 위협 인텔리전스를 고도화된 위협 탐지 엔진과 연동해 확장성이 높고 중앙 관리를 쉽게 할 수 있는 XDR 플랫폼을 클라우드를 통해 제공한다”며 “파이어아이 XDR 플랫폼은 600개 이상 보안 제어 툴에 대한 인사이트 정보를 확보해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게 한다”고 말했다.

파이어아이에 따르면 파이어아이 힐릭스 네이티브 클라우드는 향상된 분석 환경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보안 기술 공급업체 및 데이터 소스에 대한 의존성이 없이 이 기종의 여러 보안 툴을 통합한다.

파이어아이 XDR은 정교해진 보안 위협, 최적의 수준을 유지하지 못하는 보안 툴 관리, 인력 부족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증가하는 사이버 공격의 위험에 직면한 대기업과 중견 기업 규모의 보안 운영 팀에 최적화된 플랫폼이다.

향후 몇 분기에 걸쳐 파이어아이 제품 사업부는 향상된 엔드포인트 클라우드, 파이어아이 힐릭스 대시보드 업그레이드 및 위협 데이터의 시각화, 선도적인 써드파티 보안 툴 추가 지원, 오토메이티드 디펜스를 포함한 맨디언트 어드밴티지 플랫폼과의 지속적인 통합 등 새로운 기능을 파이어아이XDR에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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