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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 전자레인지 2종 선봬…20가지 자동요리 프로그램 탑재

- 출고가 9만9000원…23ℓ 용량

[디지털데일리 백승은 기자] SK매직이 전자레인지 신제품 2종을 선보였다.

SK매직(대표 윤요섭)은 ‘23리터(ℓ) 자동요리 전자식 전자레인지(모델명 MWO-230KH·230KL)’ 2종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출고가는 2종 모두 9만9000원이다. 이번 신제품 총 20가지 자동요리 프로그램을 탑재했다. 720와트(W) 고출력과 360도 턴테이블 방식이다. 젖병 소독과 스팀타월 등 생활 편의 기능도 적용했다. 버튼은 ▲10초 ▲1분 ▲3분 단위로 설정됐다. 식재료의 무게에 따라 해동 시간이 자동 설정되는 ‘쾌속 해동’ 기능이 있다.

SK매직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가정 간편식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며 대용량 다기능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 요구를 반영해 새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라며 “SK매직은 주방가전 35년 역사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신제품을 계속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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