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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딘, 모바일게임 즐기는 MZ세대 사로잡았다

[디지털데일리 왕진화기자]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의 20~40대 이용자 비중이 5일 기준 86.87%로 나타났다. 모바일게임을 즐기는 MZ세대라면 이 게임을 한번쯤은 들어봤거나 플레이해봤다는 추론이 가능해진 셈이다.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는 이같은 내용과 함께 카카오게임즈의 오딘이 지난 5일, 일사용자수(DAU) 39만7245명을 기록하며 전체 모바일 RPG 사용자수 2위에 등극했다고 12일 밝혔다.

5일 일간 사용자 수 TOP5 모바일 RPG(안드로이드OS & iOS 기준) 1위는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 킹덤으로, 80만855명을 기록했다. 3위는 넷마블의 제2의 나라: 크로스 월드로, 20만5638명이 즐겼다. 4위에는 텐센트게임즈의 백야극광(10만2949명), 5위에는 콩스튜디오의 가디언 테일즈(9만2649명)가 랭크됐다.

오딘 출시 7일차 일 사용자 수(DAU, 안드로이드OS 기준)는 30만565명으로, 리니지2M(30만4240명), 제2의 나라(32만3106명) 등과 대체로 비슷한 수준을 나타냈다.

또, 5일 오딘은 구글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 통합 일매출은 '리니지M', '리니지2M'을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오딘을 가장 많이 플레이하는 연령층은 같은 날 기준 30대(34.92%)였으며, 그 뒤를 이어 20대(28.8%), 40대(23.15%), 50대(6.97%), 10대(4.04%), 60대 이상(2.13%) 순으로 사용자 비율이 높았다.

또한 전체 사용자 성별 비중은 남성이 70.2%, 여성은 29.8%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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