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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니퍼네트웍스, 2021년 임직원 인사 단행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1-07-05 15:09:03
이종현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네트워크 기업 한국주니퍼네트웍스가 2021년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5일 밝혔다. 총 7명의 임직원이 승진했다.

한국주니퍼네트웍스는 서비스 프로바이더(SP) 사업본부 전체 총괄을 맡고 있는 김임식 전무를 비롯해 엔터프라이즈 및 파트너 사업본부 오준교 이사, 기술영업본부 서한석 이사 등 총 7명의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작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경기 불황에도 한국 비즈니스에서 좋은 성과를 보인 것이 반영된 결과라는 설명이다.

전무로 승진한 김임식 전무는 24년간 텔레콤 부문 영업에 집중해온 인재다. 97년 쌍용정보통신을 시작으로 줄곧 서비스 프로바이더 영업 한 길에만 몸담아 왔다. 한국주니퍼네트웍스에는 2010년 11월 입사해 LG유플러스 세일즈, KT 세일즈를 거쳐 2015년부터 서비스 프로바이더 사업 전체를 총괄하고 있다.

한국주니퍼네트웍스의 채기병 대표는 “국내 비즈니스 환경은 대내외적으로 많은 변화와 위협요소가 발생되고 있었지만 우리는 유연한 대응과 고객의 경험을 최적화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성과를 만들어 내고 있다”며 “이번에 승진한 임직원들을 포함해 한국주니퍼네트웍스만의 맨파워를 기반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나가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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