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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IA, ‘정보보호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과정’ 교육생 모집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는 서울특별시가 지원하는 민간기업 맞춤형 뉴딜일자리 사업 ‘정보보호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서울 거주 구직자 30명이 대상이다.

해당 교육과정은 현장강의로 진행된다. 교육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포트폴리오, 모의면접, 맞춤형 상담 등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 강사진은 정보보호 현업에서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전문가들이다.

교육은 오는 7월21일부터 8월31일까지 진행된다. 전액 무료다. 교육생에게는 최대 60만원의 교육수당 지급 및 우수 정보보호 기업에 인턴으로 입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인턴기간은 3개월로 총 705만원(월 235만원)을 지급는다.

인턴 연계 과정에는 ▲나일소프트 ▲모니터랩 ▲센스톤 ▲소만사 ▲스틸리언 ▲시큐레터 ▲시큐아이 ▲안랩 ▲앤앤에스피 ▲엔시큐어 ▲엘에스웨어 ▲윈스 ▲이글루시큐리티 ▲지니언스 ▲지란지교시큐리티 ▲펜타시큐리티시스템 ▲한국통신인터넷기술 ▲ADT인포섹 ▲SGA솔루션즈 등 국내 정보보호 기업 40개사가 참여한다.

KISIA 이동범 회장은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이 본 교육과정을 통해 취업난을 극복하고 정보보호 핵심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보보호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과정의 모집 기간은 7월 14일까지다. 지원 방법을 비롯한 자세한 내용은 KISIA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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