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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국가암데이터센터 지정기관 공모

(사진=국립암센터 유튜브 영상 화면 캡처)
(사진=국립암센터 유튜브 영상 화면 캡처)

[디지털데일리 강민혜 기자] 보건복지부가 암데이터사업 위탁기관을 찾는다.

29일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가 암데이터사업을 위탁받아 수행할 국가암데이터센터 지정기관을 오는 13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국가암데이터센터는 지난 4월 8일 개정·시행된 암관리법에 따라 암관리정책 수립·연구 등 공익 목적 관련 데이터를 수집·처리·분석·제공하는 암데이터 사업을 위탁받아 수행하는 기관이다.

공모는 암관리법에 따라 관련 전문가 10명 포함 인력 20명 이상에 데이터 처리 분석 공간을 확보한 일정 규모의 기관 등이 대상이다. 공모한 기관 중 1곳을 지정한다.

응모를 원하는 기관은 오는 13일 오후 6시까지 보건복지부 질병정책과로 지정신청서와 시설·인력·장비 현황 등 지정기준 충족 서류, 정관·규약,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기준 등 구체 내용은 보건복지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태호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앞으로 암을 조기에 예방하고 치료기술을 고도화해 국민 부담을 낮추려면 암 관련 데이터를 수집·처리·활용하는 암데이터사업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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