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강민혜 기자] 대우건설이 조직 개편에 들어갔다.
7일 대우건설(대표 김형)은 ▲임시주주총회 ▲이사회를 열고 각자 대표 체제 구축에 따른 전사 기구 조직 일부 개편안을 승인했다.
조직개편은 각자대표 체제 구축에 따라 김형 사업담당 대표이사와 정항기 관리담당 대표이사의 ▲업무 ▲조직을 구분한다. ▲전략기능기획 강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 ▲견제 ▲균형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김 대표이사는 ▲토목 ▲주택건축 ▲플랜트 ▲신사업 ▲인사관리지원본부 ▲경영지원실 ▲글로벌마케팅 ▲품질안전 ▲기술연구원을 담당한다.
정 대표이사는 ▲미래전략본부 ▲재무관리본부 ▲조달본부를 담당한다.
▲감사실 ▲준법지원실은 공동 관장조직으로 편제, 독립된 기구로 둔다.
기존 감사실 산하 컴플라이언스팀은 경영환경 변화에 발맞추어 ESG팀으로 변경한다. 미래전략본부에 있던 법무지원실을 독립된 준법지원실로 신설했다.
▲미래성장동력 발굴 ▲프로세스 혁신을 위해 미래전략본부 산하의 미래전략기획팀을 전략기획실로 확대 개편한다. 산하에 ▲전략기획팀 ▲경영혁신팀 ▲신성장전략팀을 편제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각자대표 체제가 지닌 장점을 극대화하여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대외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와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민혜 기자> minera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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