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강민혜 기자] 대우건설이 조직 개편에 들어갔다.
7일 대우건설(대표 김형)은 ▲임시주주총회 ▲이사회를 열고 각자 대표 체제 구축에 따른 전사 기구 조직 일부 개편안을 승인했다.
조직개편은 각자대표 체제 구축에 따라 김형 사업담당 대표이사와 정항기 관리담당 대표이사의 ▲업무 ▲조직을 구분한다. ▲전략기능기획 강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 ▲견제 ▲균형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김 대표이사는 ▲토목 ▲주택건축 ▲플랜트 ▲신사업 ▲인사관리지원본부 ▲경영지원실 ▲글로벌마케팅 ▲품질안전 ▲기술연구원을 담당한다.
정 대표이사는 ▲미래전략본부 ▲재무관리본부 ▲조달본부를 담당한다.
▲감사실 ▲준법지원실은 공동 관장조직으로 편제, 독립된 기구로 둔다.
기존 감사실 산하 컴플라이언스팀은 경영환경 변화에 발맞추어 ESG팀으로 변경한다. 미래전략본부에 있던 법무지원실을 독립된 준법지원실로 신설했다.
▲미래성장동력 발굴 ▲프로세스 혁신을 위해 미래전략본부 산하의 미래전략기획팀을 전략기획실로 확대 개편한다. 산하에 ▲전략기획팀 ▲경영혁신팀 ▲신성장전략팀을 편제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각자대표 체제가 지닌 장점을 극대화하여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대외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와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민혜 기자> mineral@ddaily.co.kr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5000만원 탈취 신고, SKT 해킹 관련 가능성 적어…스미싱 피해사례일듯
2025-04-28 18:12:46케이블TV 만난 정동영 “지역채널은 곧 지역공동체, 규제개선 시급”
2025-04-28 17:26:12이진숙 방통위원장, 미국 순방…FCC위원장·오픈AI CSO 만난다
2025-04-28 17:22:56[DD퇴근길] SKT, 유심교체 시작…매장 오픈런 이어 온라인도 북새통
2025-04-28 17:21:14“SKT 유심 공급, 내달 중순까지 어려워”…e심 사용 권고
2025-04-28 15:59:10쇼핑엔티, 프리미엄 남성 패션 상품에 힘준다…獨 ‘골드파일’ 론칭
2025-04-28 14:57:30카카오, AI '카나나'로 실적 부진 돌파하나…"CBT 출시 임박"
2025-04-28 17:07:46IT·게임업계도 ‘SKT 유심 주의보’…네카오, 임직원에 교체 권고
2025-04-28 16:38:34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국제대회 ‘PGS 7’ 개최
2025-04-28 15:21:41[인터뷰] 크래프톤 장병규 “수년간 기른 선구안, ‘펍지’ 이을 메가 IP 노린다”
2025-04-28 12:00:00웹툰 '신의 탑' 외전 '우렉 마지노' 나온다…"28일 공개"
2025-04-28 11:08:14딜라이트룸, ICEIC서 호흡 분석 AI 모델 공개…"수면패턴 정밀 분석"
2025-04-28 11: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