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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지식산업센터 브랜드 론칭


[디지털데일리 강민혜 기자] 롯데건설이 지식산업센터 브랜드 ‘놀라움(KNOWLAUM)’을 론칭했다.

1일 롯데건설(대표 하석주)은 새 브랜드 이름을 놀라움으로 지었다고 알렸다. 지식을 뜻하는 ‘knowledge’와 공간의 의미를 가진 접미사 ‘-um’의 합성어를 새로 만들어냈다. 시공 실적을 통해 얻은 노하우 및 기술을 결합해 지식산업센터의 새로운 작품을 선보일 전망이다.

이달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동 9번지(양천로 47길 40)에 분양하는 ‘놀라움 마곡’에 처음 적용한다.

놀라움 마곡은 롯데건설이 처음으로 시행·시공을 하는 지식산업센터다.

지식산업센터는 도시형 제조업 등 ▲지식 기반 산업 ▲정보통신 관련 기업 ▲지원 시설이 입주할 수 있다. 입주 업종에 제한이 있어 유사 업종이 모여 근무하는 만큼 업체 간 경계 없는 활발한 업무 교류와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는 공간 설계를 적용했다.

놀라움 마곡은 모듈형 섹션오피스로 설계돼 원하는 만큼 공간을 쪼개 사용할 수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1인기업·스타트업·소규모 기업·벤처기업 등 다양한 규모 기업들이 자유롭게 입주할 수 있는 창의적인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민혜 기자> minera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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