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강민혜 기자] 대우건설이 헌혈 캠페인에 나선다. 27일 대우건설(대표 김형)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내 혈액 수급 불안정화가 이어지자 ‘2021 대우가족 헌혈캠페인’을 오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알렸다.
캠페인은 대우건설 본사·국내 현장 임직원을 대상으로 헌혈증 기부·헌혈버스를 통한 방문 헌혈로 구성했다. 헌혈증 기부는 오는 31일까지 받는다. 방문헌혈은 지난 26일부터 본사 앞 헌혈버스에서 진행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캠페인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라며 “이 밖에도 주거 환경 개선, 기부금 전달 등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민혜 기자> minera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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