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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북, 체험해보고 구입하세요”

- 갤럭시북 3종 출시…7월까지 체험관 운영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삼성전자가 노트북 체험 마케팅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노트북 ▲스마트폰 ▲태블릿 ▲액세서리로 이어지는 갤럭시 생태계를 구성했다.

삼성전자(대표 김기남 김현석 고동진)는 오는 7월까지 64개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 ‘갤럭시북 스튜디오’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갤럭시북은 삼성전자 노트북 브랜드다. 삼성전자 모바일 기기 연동을 강화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오후 9시부터 ‘갤럭시 라이브 퀴즈쇼’를 통해 갤럭시북 특징과 갤럭시 생태계를 소개한다. 삼성전자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시청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북 시리즈는 완벽한 갤럭시 연결성을 구축했다”라며 “갤럭시북 시리즈만의 새로운 혁신을 체험하고 다양한 구매 혜택과 함께 일상의 자유로움을 직접 만끽하기 바란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갤럭시북프로360 ▲갤럭시북프로 ▲갤럭시북 3종을 출시했다.

네트워크 연결과 계정 로그인이 없어도 갤럭시 기기끼리 파일을 공유할 수 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에서 찍은 사진과 영상을 ‘삼성 갤러리’에서 확인과 편집을 할 수 있다. 태블릿을 듀얼모니터처럼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노트북에서 실행할 수 있다. 이전 노트북 데이터를 신제품에 간편하게 옮길 수 있다. 삼성전자 OTT(Over The Top)서비스 ‘삼성TV플러스’는 이달 중 지원 예정이다.

갤럭시북프로360은 13.3인치 15.6인치 2종이다. 출고가는 181만원부터다. 갤럭시북프로는 13.3인치 15.6인치 2종이다. 롱텀에볼루션(LTE) 지원 제품도 선보인다. 출고가는 130만원부터다. 갤럭시북은 15.6인치다. LTE 모델도 판매한다. 출고가는 97만원부터다. 갤럭시북프로와 갤럭시북 LTE 제품은 21일부터 구입할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6월30일까지 갤럭시북 시리즈 구매자 대상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갤럭시북멤버스’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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