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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기술 플랫폼' 자리 노리며 '기술혁신 공모전' 열어


[디지털데일리 강민혜 기자] 롯데건설이 기술 플랫폼 자리를 노린다.

4일 롯데건설(대표 하석주)이 기술경쟁력 우수기업 발굴, 상생협력하려 제1회 롯데건설 기술혁신 공모전을 연다고 밝혔다.

롯데건설은 올해 처음 진행하는 공모전으로 미래 건설산업을 이끌 우수기술 발굴 플랫폼을 구축한다.

우수기업의 기술개발, 현장 적용을 지원해 ▲상생협력 강화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동시 확보한다.

모집분야는 ▲품질향상 ▲스마트건설 ▲사회공헌 ▲원가절감기술 네 가지다.

공모전 서류 접수는 이달 10일부터 오는 6월30일까지 진행한다. 롯데건설 동반성장 홈페이지에 ▲기술소개서 ▲관련서류 등을 제출해 참여할 수 있다.

오는 7월 서류 평가를 거쳐 10개 기술을 선정, 8월 발표평가 후 같은달 말 최종 순위를 발표한다.

선정된 우수기업에는 ▲정기평가 가점 부여 ▲파트너사 등록 ▲롯데건설 테스트베드 현장 제공 등의 혜택을 준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공모전으로 파트너사나 비파트너사의 우수한 기술 아이디어를 발굴, 기술 개발 지원으로 당사 현장에 시험 적용하겠다"고 말했다.

<강민혜 기자> minera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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