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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상반기 공공데이터 일경험 수련생 4800명 모집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행정안전부가 올해 상반기 공공데이터 일경험 수련생 4800명을 모집한다.

28일 행정안전부는 공공데이터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데이터 역량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공공데이터 일경험 수련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공데이터 개방, 품질개선, 수집 등 현장 업무의 체험할 수련생 480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수련과정은 청년들이 데이터 분야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디딤돌 과정으로 데이터 기본역량교육(6~7월)과 현장 수련(7~12월)로 구성된다. 현장에 필요한 지식을 습득한 후 공공데이터 보유기관, 데이터 전문기업 등과 함께 공공데이터 개방 및 품질개선 가속화 사업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사업에 참여하는 수련생에게는 데이터 활용 프로젝트 수행, 멘토링, 공모전 등의 상시교육이 진행된다. 비전공자를 위한 과정도 별도로 마련돼 있다. 데이터 분야로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에게는 2주간의 전문교육도 제공된다.

수료자에게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전문교육을 이수하면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코드가 부여된 교육이수증이 추가 로 발급된다. 현장 수련은 주 5일 8시간 전일제이며 매월 약 183만원의 수련 지원금이 지급된다.

원서접수는 5월6일부터 5월14일까지 공공데이터 일경험 수련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만 19세 이상부터 만 34세 이하 청년이라면 학력과 전공 등 자격과 상관 없이 지원할 수 있다. 전국단위로 모집하며 서류평가, 온라인면접, 교육평가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종현 기자>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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