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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인포, 미드레인지급 올플래시 스토리지 제품 추가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양정규)은 고성능 NVMe 올플래시 어레이인 ‘VSP(버추얼 스토리지 플랫폼) E’ 시리즈 라인업을 확장하고 HNAS 솔루션 제품군을 추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통해 미드레인지 시장을 적극 공략할 방침이다.

회사 측은 최근 NVMe 미드레인지 올플래시 모델인 VSP E590 및 E790 제품 출시했다. 고성능의 NVMe 스토리지를 활용해 고성능 컴퓨팅(HPC)과 엣지 컴퓨팅 아키텍처와 관련된 새로운 데이터 요구 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이번에 출시된 제품들은 자동화된 프로비저닝 및 지능형 성능 관리에 이르기까지 구현 및 운영의 모든 측면을 단순화하도록 설계된 지능형 내장형 관리 기능을 갖추고 있다. 거의 실시간에 가까운 스토리지 시스템 성능 모니터링을 제공한다.
VSP E590 및 E790은 통합 데이터 보호 및 복제 데이터 관리를 단순화해 일상적인 데이터 관리를 보호하고 단순화하는 2U 플랫폼이다. 데이터 감소 및 효율성을 보장하기 위해 하이엔드 스토리지인 VSP 5000 시리즈와 동일한 SVOS RF 운영 체제를 활용한다. AI 기반 ADR (Advanced Data Reduction)은 용량 효율성을 높여 고객이 제한된 공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효성인포메이션은 ‘HNAS 5000’ 제품군도 선보였다. HNAS 5000 시리즈는 공유 스토리지 인프라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정책에 따라 파일 데이터를 퍼블릭 클라우드를 포함한 모든 유형의 원격 대상에 오프로드해 비용절감도 가능하다.

효성인포메이션 양정규 대표는 “VSP E 시리즈는 업계 최고의 기능과 지능형 소프트웨어를 통해 미드레인지 스토리지에 대한 기준을 높이고 고객들에게 보다 넓은 선택권과 경제성을 제공한다”며 “고객이 비즈니스 관리에 집중하고 인프라 관리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하겠다”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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