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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LED 셀 마스크 출시…홈뷰티 시장 출격

- 4가지 모드 720개 LED로 얼굴 빈틈 없이 관리

[디지털데일리 이안나기자] 코웨이가 발광다이오드(LED) 셀 마스크 출시를 통해 홈뷰티 시장을 공략한다.

코웨이(대표 이해선)가 화장품 브랜드 리엔케이(Re:NK)를 통해 ‘LED 셀 마스크’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리엔케이는 코웨이가 화장품 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2010년 만든 프리미엄 코스메틱 브랜드다.

이 제품은 720개 LED로 얼굴 전체를 빈틈 없이 케어해준다. 녹색, 황색, 적색, 근적외선(IR) 등 총 4가지 LED를 각 180개씩 배치해 피부층을 고르게 관리한다. 블루라이트를 사용하지 않아 안전성을 강화했다.

점 발광이 아닌 ‘면(面) 발광’ 방식을 구현해 균일한 빛으로 피부에 고른 효과를 줄 수 있다. 특허 받은 ‘근접광 확산 기술’을 적용했다.

피부 고민별 4가지 모드를 설정할 수 있다. ▲피부톤이 칙칙하고 거칠어졌을 땐 ‘그린 모드’ ▲피부 진정이 필요할 땐 ‘옐로 모드’ ▲탄력이 떨어져 고민일 땐 ‘레드 모드’ ▲피부 고민을 한 번에 케어하고 싶을 땐 ‘스페셜 모드’로 집중 관리 할 수 있다.

일시불 제품으로 가격은 129만원이다. 출시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LED 셀 마스크 구입시 제품과 함께 사용 가능한 ‘리엔케이 셀 레미디 마스터 앰플’ 세트와 전용 가방을 함께 증정한다.

김지연 코웨이 코스메틱 상품기획담당자는 “이번 LED 마스크를 시작으로 프리미엄 홈 뷰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며 건강한 생활문화를 제공하는 토털 라이프케어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안나 기자>anna@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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