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블뉴런, 신이 되는 게임 ‘미니막스’서 랭크 매치 첫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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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블뉴런, 신이 되는 게임 ‘미니막스’서 랭크 매치 첫 시즌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0-03-20 11:43:29

이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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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넵튠(대표 정욱) 자회사 님블뉴런은 자체 개발 실시간 전략 대전(PvP) 게임 ‘미니막스 타이니버스(MINImax TINYVERSE)’ 랭크 매치를 오픈하고 오는 4월20일까지 첫 랭크 시즌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15레벨 달성 이용자라면 누구든 랭크 매치에 참여할 수 있다. 시즌별 승패에 따라 브론즈, 실버, 골드 3개 등급으로 나뉘며 각 등급은 5개의 세부 단계로 다시 구분된다. 시즌제로 진행되며 한 시즌은 약 30일 동안 이어지게 된다.

시즌 최종 순위가 1~3위인 이용자에게는 다음 시즌 동안 ‘프로필 왕관’, 프로필 액자’ 아이템이 자동 장착되며 해당 시즌에서 순위를 벗어나게 되면 그 다음 시즌에 자동적으로 사라진다. 첫 랭크 매치인 이번 시즌에 한해 랭크전에 단 한번이라도 참여한 유저에게 ‘프로필 배경’ 아이템을 지급한다. 또 챔피언별로 성장시킬 수 있는 패키지, 각종 재화와 부스터로 구성된 성장 지원용 패키지 등이 업데이트 됐으며, 새로운 이모티콘 6종과 챔피언 머리 코스튬도 챔피언별 1종씩 추가됐다.

PC와 모바일간 교차플레이(Cross-Platform Play)를 지원하는 미니막스는 ‘에일라이(Aillai)’와 ‘크뤠아(Creaea)’로 나뉜 두 소인국 종족간의 전쟁에 게이머가 ‘신(God)’이 돼 그들을 돕고 이끈다는 독특한 콘셉트를 가지고 있다. 개입 액션과 전략 기반의 1대1 실시간 대결을 즐길 수 있으며 짧은 시간 안에 승부가 결정되는 등 빠르고 단순한 게임 특징 속에 전략적 깊이를 추구한 게임이라는 게 회사 설명이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