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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야심작 ‘스컬’ 글로벌 크리에이터 대상 테스트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네오위즈(대표 문지수)는 사우스포게임즈(대표 박상우)가 개발 중인 PC패키지게임 ‘스컬(Skul: The Hero Slayer)’ 출시를 앞두고 오는 12일부터 크리에이터 대상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스컬은 2D픽셀아트 그래픽과 빠르고 호쾌한 전투가 특징인 게임이다. 주인공인 스컬의 머리를 교체해 새로운 캐릭터로 변신하는 독특한 시스템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네오위즈는 전 세계 크리에이터 대상으로 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게임 관련 방송 활동 및 영상을 제작하거나 커뮤니티를 운영하는 크리에이터들이라면 참여할 수 있다. 스컬 스팀 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테스터로 선정 시 개별 안내한다. 테스트 기간은 12월12일부터 1월12일까지다. 일정은 나라별로 조정될 수 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개편된 전투 시스템과 새롭게 추가된 다양한 맵 구조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참가자들에게는 추후 얼리액세스(시범접속) 버전에 무료로 참가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네오위즈는 글로벌 크리에이터들에게 게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모으는 한편, 안정적인 플레이 환경과 콘텐츠 점검 후 2020년 1분기 내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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