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나무기술(대표 정철)은 쌍용정보통신(김경상 대표집행임원)과 클라우드 기반 비즈니스 상호 협력 협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나무기술의 멀티클라우드 플랫폼 ‘칵테일 클라우드’와 쌍용정보통신의 시스템통합(SI) 역량을 합쳐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 기술교류 및 마케팅과 비즈니스 협력을 진행키로 했다.
나무기술은 클라우드 플랫폼 칵테일을 2016년 출시했다. 현재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블록체인, 인공지능, 스마트시티 비즈니스 영역에서 인프라 통합관리와 실시간 모니터링 및 지속적인 빌드와 배포 서비스를 통해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나무기술 관계자는 “쌍용정보통신과 협력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 관련분야에 융합된 클라우드 서비스를 확대하여 제공할 것”이라며 “특히 공공 등 다양한 사업영역에서 고객 상황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솔루션을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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