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델 EMC는 중견·중소기업을 위한 통합 데이터 보호 어플라이언스 신제품 ‘IDPA(Integrated Data Protection Appliance) DP4400’을 18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2U 규격의 컨버지드 어플라이언스로 백업, 중복 제거, 복제, 복구 및 클라우드 상의 장기 데이터 보존까지 지원한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데이터 보호에 소요되는 총소유비용(TCO)를 최대 80%까지 절감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또, 평균 55:1의 중복제거율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자사 x86 서버인 14세대 파워엣지 서버를 탑재돼 있으며 HTML5 기반의 인터페이스를 통해 관리, 모니터링, 리포트 등 데이터 보호와 연관된 일상적인 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다. VM웨어 기반 도구들과 SQL 서버 관리 스튜디오, 오라클 RMAN(오라클 리커버리 매니저) 등 다양한 관리 도구와 연계도 가능하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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