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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랩, 일본 클라우드 보안 시장 겨냥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모니터랩(대표 이광후)은 지난 9일부터 일본 국제전시장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일본 IT 위크(Japan IT Week 2018)’ 내 ‘정보보안 엑스포(IST Spring)’에 참가했다고 10일 밝혔다.

모니터랩 일본 법인은 현지 AISVA ODM 파트너인 아티자 네트웍스(Artiza Networks)와 전시부스를 운영하며 서비스형 보안(SECaaS) 플랫폼 ‘아이온클라우드(AIONCLOUD)’와 SSL 트래픽을을 고속으로 암·복호화 하는 SSL 가시성 솔루션 ‘AISVA’ 등을 선보인다.

KISIA 공동관으로 참가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에는 별도의 독립 부스를 구성, 적극적인 일본 시장 공략의 의지를 보이고 있다.

전시 기간 모니터랩은 솔루션 도입 효과 소개와 데모 시연 등을 진행했고, 지난 9일에는 마쓰야마 상 모니터랩 일본 법인장이 클라우드 기반의 웹보안 SECaaS 플랫폼 ‘아이온클라우드’에 대한 발표세션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윤승원 모니터랩 기획실 상무는 “2016년 일본법인 설립 이후 일본 IT 위크 행사에 매년 참가하고 있으며, 파트너십 확대와 잠재 고객 확보를 위한 홍보를 통해 지난해부터 현지 통신사, ISP, 호스팅 사업자, ICT 업체들과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며 “올해에는 일본법인 인력들과 아티자 네트웍스가 직접 행사를 진행해 다양한 현지 유망 파트너를 발굴하는 등 긍정적인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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