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그룹이 구조조정에 들어가며 쌍용정보통신은 매출 및 영업익 하락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스포츠SI와 국방 SI시장에 특화된 강점을 가지고 있었지만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지 못했다는 평가다. 여기에 2017년 쌍용정보통신의 최대주주가 한앤코시멘트홀딩스 유한회사로 변경되며 쌍용양회 기업집단에서 제외되는 등 독자 생존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한 시기다.
현재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대회종합정보시스템 구축을 진행하고 있는 쌍용정보통신은 올해 평창 올림픽의 성공적인 수행과 다가오는 아시안게임의 원활한 시스템 운영을 앞두고 있는 등 중요한 한 해다. 하지만 이와 더불어 악화되고 있는 수익성 개선을 위한 다양한 고민에 빠지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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