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개편에 따라 포털에서 제공하는 통합검색방식처럼 한 화면에서 모든 데이터 검색이 가능해졌다. 또, 본문 안에 포함된 표와 그림에 대해서도 개별적으로 검색하고 이를 파일로 저장할 수 있다.
특히 통합검색방식 개편으로 ▲국회법률도서관, ▲국회의원 정책자료, ▲국회·지방의회 의정자료 공유통합시스템, ▲국회기록정보 서비스를 한 화면에서 검색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개별 시스템에 각각 접속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와 함께 본문 및 표·그림 검색서비스는 국회도서관이 현재까지 구축한 2억3000만면의 원문DB를 대상으로 했다. 이미지 자료를 광학문자판독(OCR) 기술을 이용해 텍스트로 변환한 후 서비스하는 기능도 구현됐다. 표와 그림의 경우에는 엑셀파일과 그림파일로 변환해 저장 가능하다.
허용범 국회도서관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국회도서관은 국가중심도서관으로서 도서관계의 변화를 선도하고 미래 도서관의 표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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