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LG디스플레이는 OLED에 차세대 성장 동력 발굴에 성공했다. LCD와 달리 유연하다는 점을 활용해 돌돌말아 쓰는 ‘롤러블’, 뒤가 비치는 ‘투명’ OLED를 국책과제를 통해 개발한 것. 이 제품은 울트라HD(UHD) 해상도를 가지면서도 투명도 40% 이상에 화면크기도 77인치에 달한다.
무엇보다 장비부터 재료까지 많은 국산화가 이뤄진 것이 성과다. LG디스플레이는 국책과제 주관기업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중소기업과 대기업 사이의 소통과 협업에 큰 힘을 쏟았다. 동반성장이라는 큰 틀에서 차세대 디스플레이 산업 인프라를 구축하고 기술개발을 선도해 신시장 창출과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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