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제3자 유지보수서비스기업인 리미니스트리트(CEO 세스 A 레이빈)는 최근 마감된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가입 수익은 2억1400만달러를 기록했으며, 순수익도 5360만달러로 전년 대비 32% 증가했다. 또, 9월 30일 기준 유효 고객은 1459명으로 전년 대비 34% 늘었다.
리미니 스트리트 세스 라빈 CEO는 “이는 47분기 연속 수익 성장을 기록한 것”이라며 “48개국 고객사를 위해 6000건이 넘는 지원 사례를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리미니 스트리트는 최근 일본 승강기 제조업체인 후지텍이 오라클 DB 운영을 위해 자사 유지보수 서비스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후지텍은 오라클에 지불하는 연간 지원 비용을 50% 절감하고, 보다 포괄적이고 신속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는 설명이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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