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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슬라이드, 세로형 동영상 광고 상품 ‘맥스뷰’ 출시

- 기존 가로형 광고를 세로형으로 편집 지원 프로모션 진행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NBT(대표 박수근)는 운영 중인 모바일 잠금화면 플랫폼 캐시슬라이드에 업계 최초로 세로형 전체화면(Full-Size) 동영상 광고 상품 '맥스뷰(MaxView)'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회사 측은 현재 광고 매체에서 일반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가로형 동영상 광고는 세로 형태의 모바일 디바이스 전체 화면의 50%도 활용하지 못하는 반면, 캐시슬라이드 맥스뷰는 모바일 화면을 있는 그대로 화면 전체를 활용하므로 기존 가로형 동영상 광고와 비교해 사용자 주목도와 몰입도가 높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지난 7월부터 맥스뷰 상품의 베타 서비스를 진행한 결과, 맥스뷰는 기존 가로형 동영상 광고 대비 약 2배 이상의 시청 완료율(VTR)을 기록했다.

NBT는 오는 12월까지 광고주들을 대상으로 가로형 동영상 광고를 모바일에 최적화된 세로형 동영상 광고로 편집 지원하는 ‘맥스뷰 제작지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광고주가 가로 형태의 동영상 광고만 확보하고 있거나 세로 전용으로 제작된 것이 아닌 다른 사이즈의 광고 동영상 보유하고 있을 시, NBT가 모바일에 최적화된 고품질의 세로형 동영상으로 해당 광고를 재편집하여 모바일 전체화면을 활용하여 효과적인 동영상 광고를 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모션이다.

박수근 NBT 대표는 “아직 많은 기업들이 세로형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유의미하게 배포할 수 있는 채널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NBT는 광고주가 보유하고 있는 기존의 동영상 광고를 모바일 전체화면을 활용할 수 있는 동영상으로 편집하는 작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모바일 중심의 동영상 광고 생태계를 활성화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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