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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T, 서울 강동경찰서로부터 범죄 예방 감사패 받아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NBT(대표 박수근)는 지난 29일 서울 강동경찰서(서장 백동흠)로부터 ‘스마트폰 몰래카메라 근절 캠페인’에 협조하고 범죄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자사 모바일 잠금화면 플랫폼 캐시슬라이드에서 스마트폰 몰래카메라 근절을 위한 동영상 캠페인을 송출했다. 캠페인 영상에는 몰래카메라에 대해 주의를 당부하고 피해를 직접 겪거나 목격했을 경우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제보 가능한 '스마트 국민제보' 앱을 소개하는 내용이 담겼다. 스마트폰 몰래카메라 근절 캠페인 영상은 캠페인 기간 동안 캐시슬라이드 이용자들의 스마트폰 잠금화면으로 약 110만회 전달됐다.

박수근 NBT 대표는 “앞으로도 스마트폰 잠금화면이 공익실현에 도움이 될 기회가 있다면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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