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한빛소프트(www.hanbitsoft.co.kr 대표 김유라)가 간판 게임 오디션 시리즈의 모바일 버전인 ‘클럽 오디션’의 국내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클럽 오디션(cafe.naver.com/clubauditionm)은 추억의 8090의 인기곡부터 방탄소년단, AOA 등의 최신음원을 포함한 200곡 이상을 갖춘 리듬댄스게임이다. 쉬운 조작과 다양한 꾸미기 아이템 그리고 커뮤니티 기능 등 원작의 강점을 살리면서 싱글플레이(혼자즐기기)가 가능한 스토리모드를 더했다.
한빛소프트 김유라 대표는 “2000년대 초반에는 어느 PC방에 가도 오디션을 하는 여성분들을 대거 볼 수 있었고, 십수년이 지난 지금도 오디션은 전세계적으로 사랑 받고 있다”며 “이제 손안에서 어디서나 쉽게 접속할 수 있는 환경이 돼, 온라인 게임 전성기때 오디션이 일으킨 열풍이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도 다시 한번 그 이상의 인기가 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빛소프트는 클럽 오디션 오픈 이후 레벨 달성 이벤트, 커플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클럽 오디션 앱은 구글플레이(https://goo.gl/0aaDMv)와 애플 앱스토어(https://goo.gl/IJho2k)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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