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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일본서 ‘나이츠크로니클’ 초반 흥행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지난 2일 일본에 출시한 3D 턴제 역할수행게임(RPG) ‘나이츠클로니클’이 3일 만에 현지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기무료 1위, 애플 앱스토어 최고매출 25위에 올랐다고 7일 밝혔다.

나이츠크로니클은 영화를 보는듯한 연출과 고품질의 그래픽을 바탕으로 실시간 멀티플레이, 윤회전생을 소재로 한 탄탄한 스토리, 10인 10색 필살기 캐릭터를 특징으로 내세운 게임이다.

넷마블 이현숙 사업본부장은 “일본 게임 이용자를 위한 ‘나이츠크로니클’만의 독특한 콘텐츠에 ‘세븐나이츠’로 축적한 일본시장에서의 성공 노하우를 접목 시킨 것이 주효했다고 생각한다”며 “일본 시장에서 오랜 시간 동안 사랑 받을 수 있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서비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2월 일본에 출시해 1000만을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한 넷마블의 ‘세븐나이츠’는 일본 앱스토어 최고매출 3위 기록, 구글플레이 ‘2016 베스트 게임’에 선정된 바 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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