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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진엔터테인먼트, 웹툰 부가가치 창출 나선다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웹툰플랫폼 레진코믹스(www.lezhin.com)를 운영 중인 레진엔터테인먼트(대표 한희성)가 기존 웹툰 사업 강화와 부가가치 창출을 골자로 한 2017년 사업 비전을 3일 공개했다.
올해 레진이 강조하는 사업은 ▲글로벌 사업 확대 ▲웹툰 판권(intellectual property) 분야 육성 ▲원작 웹툰을 활용한 영화 제작(production) ▲웹툰 저작권(copyright) 보호 ▲세계만화공모전 등 작가 발굴 투자 등 크게 5가지다.
이 중 글로벌 사업은 올해 미국 서비스를 강화하는 동시에 중국 진출을 추진한다. 웹툰 기반의 영화와 드라마 2차 판권 판매도 가속화한다. 올 봄에는 웹툰 캐릭터를 활용한 모바일게임을 출시한다. 웹툰 기반 영화 공동제작에 이어 단독제작에도 나설 방침이다.
레진엔터테인먼트 한희성 대표는 “기존 웹툰 사업 역량 강화는 물론 다양한 노력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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